항온항습기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항온항습기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항온항습실이란, 온도랑 습도를 보다 정밀하고 일정하게 유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해요. 종이나 필름 등 수분의 함량에 따라서 강도 등이 변화하는 소재 그리고 의약품을 특정한 조건에서 시험하는 실험실의 경우 필수적으로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즉, 항온항습기를 사용하기 좋은 최적화된 곳을 말해요.


정밀한 가공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고품질의 제조 환경이 필요합니다. 항온항습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표준적인 온도를 유지해줘야 해요. 거의 모든 제품의 정확성을 따져볼 경우 약 23도에서 +, -1도가 표준이에요. 하지만 에너지의 소비량을 감안한다면 +, -2도나 3도까지도 유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생산이 되는 제품이 온도에 큰 영향이 없다면 현장 근로자가 덥지 않고 춥지도 않은 정도에서 겨울엔 18도 그리고 여름엔 2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랍니다.


표준적인 습도는 약 55%의 +, -2%가 가장 이상적이에요. 하지만 이것도 에너지 비용을 감안한다면 +, -5% 혹은 10%도 가능해요. 녹발생이 있다면 50% 미만으로, 정전기를 예방하는 경우에는 40% 이상으로 설정해야 항온항습기를 잘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요.


상대적인 습도는요. 공기는 온도에 따라서 포함할 수 있는 수분 양이 정해져 잇는데, 온도가 높은것이 더 많을수록 수분을 포함하는 것이에요. 온도에서 함유할 수 있는 충분한 수분을 함유한 공기를 포화 공기라고 하는데, 상대의 습도가 100%가 된답니다 .수분이 50%라면 상대 습도 50% RH라고 해요.